당근마켓1 신박한 정리 따라하기 - 아이와 함께 TV쇼 신박한 정리를 1회부터 우연히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지켜보는 우리 딸, 평소에 종이조가리 한장도 안버리려고 해서 몰래몰래 버린적이 있는데 티비 프로를 보더니 조금 달라졌습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버리려고 하지 않으니 자꾸 몰래 버리게 되고 들킨 적도 많아서, 울고불고 한 적이 많았거늘, 이제는 티비에서 본 것처럼 기념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학습지에 따라왔던 한글공부용 책은 재활용 장 근처에서 들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사진 촬영에 응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안녕 코끼리 아줌마~ 캠핑 의자는 당근마켓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눈물 글썽이다가 뽀뽀를 연발하고는 직접 가져다 주겠다고 따라나섰습니다. 점차 정리에도 익숙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2020.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