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나도 살려 주길~

시간절약연구소 2020. 8. 5. 21:48

요즘 김미경님의 리부트가 핫한 책인듯 합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몇일전 우연히 유투브 라이브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티비도 동영상도 집중해서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상하게 빨려들었습니다.

지난해 부터 밀리의 서재에 푹 빠져 지내는데,
김미경님의 책이 밀리에도 등록이 되어서 얼른 서재에 넣고 읽었습니다.
주옥같은 말들이 많습니다. 힘이 됩니다.

걱정을 들고 이불속에 들어가면 나오지를 못합니다. 걱정말고 이불밖으로 나와야 해요.
그리고 잘 치장하고 바깥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산책도 커피한잔도 좋습니다
오히려 걱정이 반으로 줄어들거에요.
이불밖은 절대 위험하지가 않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를 오히려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무척 공감가는 말인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술술 잘 흘러갈때 마음은 편하지만 정체된 느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많아서 일 수도 있는데요. 배울게 없어 편한 일을 벅차고 나왔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젊은 피여서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상 나이를 먹고 경력을 쌓다보니 스트레스 지수가 하늘을 찌릅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말이죠. 그런데 그만큼 저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사실 저고 인정하는데 김미경님 책을 읽으니 요즘 힘든게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 역시 책을 읽은 보람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때에도
삶이 막막할 때에도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요즘 다독하고 있는 저에게 힘이되는 말입니다. 잘하고 있으니까요.

책은 저만의 방법으로 느끼며 읽습니다. 책을 읽는다는게 나를 읽는다는 것도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들 느낌이 다릅니다. 결국 무슨 책을 읽어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